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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
- 소비자물가 상승률: 2025년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하였다.
- 5개월 만의 2%대: 물가가 2%대로 오른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이다.
- 고환율과 고유가: 물가 상승의 주된 원인은 고환율과 고유가로 분석된다.
- 소비자물가지수: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5.71(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하였다.
물가 상승 원인 분석
- 환율과 유가의 영향: 고환율과 국제유가의 상승이 물가를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 기저효과: 1년 전 낮은 수준이던 기저효과도 물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 소비자물가의 변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 2.0%에서 9월 1.6%로 하락한 후, 10월 1.3%로 저점을 찍고, 11월 1.5%, 12월 1.9%로 3개월 연속 상승하였다.
석유류 및 농산물 가격 상승
- 석유류 가격 상승: 석유류 가격은 7.3% 상승하여 지난해 7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 농산물 가격 변화:
- 채소류는 4.4%, 축산물은 3.7%, 수산물은 2.6% 상승하였다.
- 배추는 66.8% 상승하여 2022년 10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고, 당근은 76.4% 상승하여 7년 11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치솟았다.
- 김은 35.4% 상승하여 37년 2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였다.
생활필수품 가격 변화
- 생활물가지수 상승률: 생활필수품 144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2.5%**로 지난해 7월 이후 반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 신선식품지수: ‘밥상물가’와 관련된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대비 0.7% 상승하였다.
- 근원물가 지표: 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하였다.
환율과 물가의 상관관계
- 환율 상승의 영향: 이두원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환율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 생필품 가격 반영: 11월과 12월의 환율 상승이 생필품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의 물가 전망
- 물가 상황 점검회의: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환율 상승이 석유류 가격 등을 통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1%포인트 정도 높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환율과 유가의 관계: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환율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국제유가도 상승하면서 예상대로 전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소비자물가의 향후 전망
-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와 농산물 가격의 기저효과, 낮은 수요압력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둔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정적인 흐름: 이후에는 목표수준 근방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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