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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자신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금전을 요구한 20대 여성 A씨와 그 지인인 40대 남성 B씨가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매일경제)
📌 사건 개요
- 협박 내용: A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임신을 주장하며 초음파 사진을 보내는 등 협박해 수차례에 걸쳐 총 3억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A씨의 지인인 B씨는 올해 3월 손흥민 측에 추가로 7,000만 원을 요구하며 협박을 시도했습니다. (다음)
- 경찰 수사: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일 손흥민 측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12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A씨와 B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여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 중입니다. (코리아데일리)
⚖️ 손흥민 측 입장
손흥민의 소속사인 '손앤풋볼리미티드'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겠다며 선수를 협박해온 일당을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며 "명백한 허위 사실로 공갈 협박을 해온 일당에게 선처 없이 처벌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일경제)
🔍 향후 전망
경찰은 A씨가 주장하는 임신 시점과 손흥민 측의 진술 등에 차이가 있어 초음파 사진의 진위 여부 및 조작 가능성 등을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A씨와 B씨에 대해 각각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코리아데일리, 다음)
이번 사건은 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허위 사실에 기반한 협박 사례로, 향후 유사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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