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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포영화

《허비타리》(Hereditary)

by 겜하는파프씨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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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정보

  • 감독/각본: 아리 애스터 (Ari Aster)
  • 주연: 토니 콜렛(Toni Collette), 알렉스 울프(Alex Wolff), 밀리 샤피로(Milly Shapiro), 가브리엘 번(Gabriel Byrne), 앤 다우드(Ann Dowd)
  • 장르: 심리 공포, 드라마
  • 러닝타임: 127분
  • 제작사: A24
  • 평점: 로튼 토마토 신선도 90% (Time, 위키백과)

🧠 줄거리 요약

그레이엄 가족의 조용한 일상은 할머니 엘렌의 사망으로 인해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어머니 애니는 슬픔을 극복하려 노력하지만, 가족들은 점점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딸 찰리의 이상한 행동, 아들 피터의 불안정한 상태, 그리고 애니의 과거와 관련된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며, 가족은 점점 더 깊은 공포 속으로 빠져듭니다.


🎭 감상 포인트

1. 토니 콜렛의 압도적인 연기

애니 역을 맡은 토니 콜렛은 슬픔, 분노, 공포 등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을 몰입하게 만듭니다. 그녀의 연기는 영화의 중심축으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2. 가족 드라마와 공포의 결합

《허비타리》는 단순한 공포 영화가 아닌, 가족 간의 갈등과 상실, 유전된 트라우마를 다루는 심리 드라마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공포와 결합되어 더욱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3. 시각적 연출과 분위기

영화는 미니어처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세트와 조명을 활용하여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듭니다. 이는 관객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며,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음산하게 만듭니다.


 

🏆 수상 및 평가

  •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0%
  • 메타크리틱: 87점 (비평가들의 극찬)
  • Roger Ebert: "감정적 피해가 깊은 영화"로 평가
  • The Guardian: "토니 콜렛의 연기가 영화의 핵심" (Rotten Tomatoes, 위키백과, 가디언)

📝 결론

《허비타리》는 전통적인 공포 영화의 틀을 넘어, 가족의 비극과 유전된 트라우마를 심리적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아리 애스터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토니 콜렛의 열연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공포 영화 팬뿐만 아니라, 심리 드라마를 좋아하는 관객에게도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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