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손발이 ‘찌릿찌릿’하거나 저린 증상이 반복된다면, 4가지 질환을 의심
겜하는파프씨
2025. 5. 1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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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초신경병증
- 원인: 당뇨병, 과음, 약물 부작용, 비타민 B12 결핍 등으로 말초신경이 손상될 때 발생
- 증상: 손끝이나 발끝부터 저리고, 통증·감각 둔화·근육 약화가 동반될 수 있음
- 주의: 당뇨가 있는 경우 특히 흔하며, 조기 진단과 혈당 관리가 중요
2. 손목터널증후군 (수근관 증후군)
- 원인: 손목 내 정중신경 압박
- 증상: 엄지~약지 손가락이 저리고, 밤에 증상이 심해지며 손을 털어야 완화됨
- 위험군: 컴퓨터 작업, 가사 노동, 손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 흔함
3. 경추디스크 (목 디스크)
- 원인: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
- 증상: 한쪽 팔이나 손까지 저리며, 목·어깨 통증이 함께 나타남
- 진단: MRI 등 영상검사 필요, 초기에는 물리치료와 자세 교정으로 호전 가능
4. 뇌졸중 초기 증상
- 원인: 뇌혈류 장애로 인해 신경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
- 증상: 한쪽 손발 저림 외에, 안면 마비, 언어장애, 어지러움 등 동반되면 응급
- 주의: 저림이 갑자기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으면 즉시 병원으로
✅ 참고 팁
- 증상이 양쪽 손발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면 전신 질환 가능성(예: 당뇨, 영양 결핍)
- 한쪽만 지속되면 국소적인 신경 압박이나 뇌 질환일 수 있음
손발 저림은 일시적인 피로일 수도 있지만,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지면 병원에서 신경과나 정형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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