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항암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검정콩 신품종 ‘소만’을 개발

농촌진흥청이 항암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검정콩 신품종 ‘소만’을 개발했습니다. 이 품종은 기존 재래 검정콩보다 항산화 물질 함량이 약 3배 높아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푸드아이콘-FOODICON,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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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특징

• 항산화 성분 함량: ‘소만’은 씨껍질 1g당 안토시아닌 함량이 19.3mg으로, 재래종 검정콩(6.8mg)보다 2.8배 높습니다. 또한, 암 예방 효과가 있는 이소플라본 비배당체 함량도 1g당 315μg으로, 재래종(108μg)보다 2.9배 많습니다.(서울신문)
• 항암 효과 검증: 동아대학교 이종호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에서 ‘소만’ 추출물이 뇌종양, 유방암, 피부암 세포의 증식을 각각 52.2%, 40.6%, 58.4%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동물 실험에서는 피부암 종양의 부피와 무게가 각각 72.3%, 64.7% 감소했습니다.(푸드아이콘-FOOD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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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화 및 활용 전망

• 국제 학술지 게재 및 특허 출원: 이번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 학술지 ‘Antioxidants’에 게재되었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로도 출원되었습니다.(FS News)
• 산업화 추진: 농진청은 올해 현장 실증 사업을 통해 원료곡을 대량 확보하고, 내년부터는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건강 기능성 식품 산업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기술 이전을 받은 업체에서 ‘소만’ 제품을 소포장 단위로 출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보급종도 확대 보급될 예정입니다.(푸드아이콘-FOOD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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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 효과

‘소만’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항암 효과가 입증되어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디지털 육종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기계 수확에 적합하며, 수량성도 우수해 농가 소득 증대와 국산 콩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푸드아이콘-FOOD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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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만’ 개발은 건강 기능성 식품 산업 발전과 국산 콩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푸드아이콘-FOOD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