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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母 "최고기 아버지가 딸 욕해" 마음고생 토로
유깻잎 母 "최고기 아버지가 딸 욕해" 마음고생 토로, 김예랑 기자, H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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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사회 트랜드가 1인 가구에 비혼도 많아 졌지만 결혼한 커플들에서 생기는 이혼 인구도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생각한다. 몇 십년을 다른 사회적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하나로 묶여 지면서 본인들만의 관계가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가족들까지를 생각해야 된다는 것에서 물론 잘 살아가는 부부들도 있겠지만 못 견디는 부부들도 생기는 거라 생각된다.
마음의 상처들은 인지하기가 쉽지 않다. 어느 행동이 타인에게 상처가 되는 가는 나는 아무렇지 않은 말들이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부들도 서로간의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서로 의견을 낼 때는 잘 들어주고 같이 문제점을 해결할 대안도 생각 해 주는 그런 습관들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하여튼 후회하기 전에 작은 것들이라도 실천해서 실수가 줄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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