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

2025년 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하며,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대를 유지하던 물가 상승률이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산업뉴스, 비즈니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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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표 요약

• 소비자물가지수(CPI): 116.38 (2020년=100 기준)
•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 2.1%
• 생활물가지수 상승률: 2.4%
• 근원물가 상승률:
  • OECD 기준(식료품·에너지 제외): 2.1%
  • 한국 기준(농산물·석유류 제외): 2.4%(한국경제, 산업뉴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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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별 물가 변동

• 가공식품: 4.1% 상승 (16개월 만에 최대 폭)
• 외식물가: 3.2% 상승 (13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
• 축산물: 4.8% 상승 (33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
• 수산물: 6.4% 상승 (25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
• 쌀 가격: 4.5% 상승 (8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산업뉴스, JTBC 뉴스, 비즈니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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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락한 품목

• 석유류: 1.7% 하락 (국제유가 하락 영향)
• 신선식품지수: 1.9% 하락
  • 신선과실: 5.5% 하락
  • 신선채소: 1.9% 하락(산업뉴스, 채널A,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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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및 전망

통계청은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시차를 두고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면서 가공식품과 외식물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축산물과 수산물의 가격 상승은 도축 마리수 감소와 어획량 감소 등 공급 측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은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산업뉴스)

이러한 물가 상승세는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물가 안정화를 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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